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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닭고기 치킨의 몰랐던 진실 - 함부로 먹으면 안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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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접할 수 있는 고기가 닭고기죠? 

한국 사람은 치킨 소비량이 어느 나라보다 많은데요.

하지만 닭고기와 같이 고단백 식사를 자주 하면 우리 몸에 무리가 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아셨는지요?

 

 

 

 

 

단백질은 분해가 되면 요소가 생깁니다. 요소는 우리 몸에 지나치게 많이 쌓일 경우 신장에 무리를 주게 됩니다. 유전적으로 신장이 좋지 못한 사람은 닭고기와 같은 고단백 식품을 먹으면 10년 정도의 장기간에 걸쳐 심장에 무리가 가게 됩니다. 신장은 완전히 망가지기 전까지 우리 몸에 이상 신호를 보내지 않습니다. 그래서 소리 없는 암살자라고 부르지요.

아무런 증상이 없이 망가진 신장으로 인해 결국에는 신장이 완전히 망가져 우리 몸의 요소 같은 독소 및 노폐물을 몸 밖으로 걸러 보낼 수가 없게 됩니다. 이런 경우 신장 투석을 하게 되고 신장을 이식 받지 않으면 몸이 붓고 부종이 생기며, 황달이 생겨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신장을 다른 사람으로부터 이식을 받아야 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신장을 이식 받을 장기 기부자를 만나기는 하늘에 별 따기 정도이며 최소 6개월 정도 대기해야하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입니다.

 

다행이 6개월 동안 혈액투석을 하며 버티다가 신장 이식을 하게 되더라도, 예전과 같이 활기찬 인생을 살기는 어럽습니다. 만성피로를 달고 살게 되며, 약으로 인해 온몸이 붓게 됩니다.

신장 이식 비용은 건강의료 보험의 경우 1300만원 ~ 1500만원으로 상당한 금액을 지불해야합니다. 

의료급여 1종인 경우는 800 ~ 900 만원이고 의료급여 2종인 경우는 1000 ~ 1100만원입니다.

만약 합병증이 수반된다면 병원비용은 추가로 들어가게 됩니다.

신장을 뇌사자에게서 이식 받을 경우에는 2 ~ 3일 이내에 놔사기증자 장제 지원비와 뇌사자 관리비 400만원을 병원에 직접 지급해야 합니다. 겨기까지 병원 비용이고, 이식비용이 추가로 들어갑니다. 이식 비용은 의료보험의 경우 1000만원 정도입니다. 

 

 

 

 

 

너무 극단적으로 들릴 수도 있겠지만, 서양화된 음식 습관 및 밤낮이 바뀌는 생활이 일상이 된 현대인들에게는 피할 수 없는 상황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그렇다면 닭고기는 어떻게 먹어야 건강하게 먹을 수가 있을까요?

그것은 바로 단백질에 야채나 채소와 같은 먹거리를 함께 먹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닭고기 요리는 무엇이 있을까요?

닭구이영양밥과 닭가슴 샐러드를 추천 드립니다.

 

◀ 닭구이영양밥 만드는 방법 ▶

1. 3호 ~ 4호 크기의 생닭을 사다가 잘 씻고 뱃속을 잘 씻습니다. 

2. 찹쌀 1큰술, 흑미 1/2 큰술, 멥쌀 3큰술을 물에 가볍게 씻고 25분간 불립니다. 

3. 2번의 불린 재료에 대추 2 ~ 3개, 은행 2 ~ 3개, 밤 2 ~ 3개, 호박씨 10개 정도를 넣고 잡곡밥을 만듭니다.

4. 3번의 밥이 지어지면 파슬리가루 조금, 소금 한꼬집, 후춧가루 조금, 올리브유 1큰술을 넣고 섞습니다.

5. 4번의 밥을 1번의 닭에 넣고, 닭의 표면에는 올리브유를 바릅니다. 이때 올리브유는 기호에 따라 소금을 약간 가미해도 됩니다.

6. 5번의 영양밥이 채워진 닭을 오븐에 넣고 200도, 38분 동안 굽습니다.

 

 

 

 

 

◀ 닭가슴살 샐러드 만드는 방법 ▶

1. 닭가슴살 300 g을 냄비에 넣고 소금 한꼬집, 후춧가루 약간, 맛술 1큰술을 닭이 들어있는 냄비에 넣습니다.

2. 1번의 냄비에 물을 닭가슴살이 잠길 정도로 넣고 닭을 익힙니다.

3. 2번의 익은 닭은 잘게 찢습니다.

4. 파프리카 반개, 레디시 반개를 저며 준비합니다.

5. 치커리 약간과 양상추 1/4통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놓습니다.

6. 3번, 4번, 5번의 재료를 잘 섞고 그릇에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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