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4일 미국 증시 시황 및 특징주

 

나스닥 지수는 한국 시간 9월 4일 00시 30분경 -5.17 %를 찍으며 -3 % 이상의 하락을 나타냈습니다.

 

 

 

 

 

대선을 앞둔 워싱턴 정치계에서는 추가 경기부양책을 두고 지난 7월 말부터 논의를 이어가고 있지만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대선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여야는 결국 과한 규모의 경기 부양책을 내놓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경기 부양책이 펼쳐지면 소비의 급증으로 이어지고 소비의 급증은 물가 상승으로, 장기금리 상승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연준은 물가가 2% 대로 올라간다고 해도 양적완화(QE) 기조는 유지하고 금리는 올리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양적완화 유지는 주가 상승 요인을 의미하고 금리를 올리지 않음 역시 주가 상승 요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일 나스닥 -3% 이상 하락이 나왔으므로 지금부터 한 달간은 안전하게 현금화하고 있는 것이 안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1925년 대공황 시에 연준은 금리를 올리는 정책을 사용하였습니다.

대공황 시에는 금리를 올려 시중에 돈을 빨아들였고, 그로 인해 자산 가격이 상대적으로 폭락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코로나 시대에는 연준은 대공황 시의 실패 경험을 바탕으로 대공황 시의 반대 방법으로 위기를 극복하고자 합니다.

 

이번 코로나로 인해 연준(FED)는 양적완화를 실시하여 돈을 시중에 풀었고, 이로 인해 자산 가격은 폭등을 하게 될 것입니다. 부동산이나 주식과 같은 자산에 투자한 사람들, 흔히 말하는 부자들은 더 부자가 되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더욱 가난하게 될 것입니다.

 

돈이 많지 않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산에 투자하기는 커녕 코로나로 인해 있는 빚도 못 갚을 지경이며, 더욱 가난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금일 나스닥이 -3% 이하인 장중 -5.17 %를 찍었으므로 가지고 있는 주식은 당분간 현금화 하고, 금 선물이나 미국채(TLT)로 매수하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월스트리트에서는 앞으로 당분간 20 ~ 30 % 하락이 예상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시총 1위인 애플의 주가는 장중 -8.13 %를 찍었고,

 

 

 

 

 

2위인 아마존닷컴의 주가는 장중 -5.68 %, 

 

 3위인 마이크로소프트는 장중 -5.74 %를 찍었습니다. (한국시간 2020년 9월 4일 금요일 오전 1시 36분 현재)

 

 

 

특징주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줌비디오커뮤니케이션스

언컨텍 주인 줌비디오커뮤니케이션스의 주가가가 오늘 9월 4일 -10.2 %를 찍고 있습니다. 

 

테슬라

한국 시간 9월 3일 목요일 장에서 테슬라 2대 주주의 일시적인 매도로 주가가 떨어졌습니다.

오늘 9월 4일 현재는 -8.05 % 하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상 2020년 9월 4일 금요일 미국 증시 상황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